만능 엔터테이너 현영(31)이 진행자와 동시에 수상자의 역할을 누리게 돼 눈길을 끌엇다. 현영은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7 Mnet SUMMER BREAK 20's CHOICE' 시상식을 단독으로 진행한 데 이어 이날 '핫바디 여자 부문' 상과 '베스트 엔터테이너' 부문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영은 이에 대해 “진행자로 발탁된 것도 감사할 일인데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살면서 건강미인으로 거듭나겠다”며 행복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07 Mnet 20’s Choice'는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 스포츠, 드라마, 영화 등의 분야의 스타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정하는 새로운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20’s Choice'는 현장에서 23개 부문을 시상했다. yu@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