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잠시 침묵', 오타와전 4타수 무안타
OSEN 기자
발행 2007.08.22 07: 17

[OSEN=세인트피터스버그, 김형태 특파원] 추신수(25)가 이번에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바펄로 바이슨스(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링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타와 링스(필라델피아 산하)전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회초 첫 타석서 좌익수 뜬공, 4회 역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쳐 안타 없이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지난 20일 하류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전날 오타와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복귀 후 3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2리(종전 2할6푼8리)로 낮아졌다. 경기는 오타와가 4-2로 이겼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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