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 튜브(Tube), 크리스털 케이(Crystal-Kay), 케미스트리(Chemistry), 티스퀘어(T-Square) 등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스타급 아티스트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바로 일본 '소니뮤직'과 전격 계약을 맺은 것. 이번 계약으로 인해 이기찬은 한국의 뛰어난 아티스트로서 인정을 받은 셈이기도 하다. 지난 7월, 이기찬은 소니뮤직 산하레이블인 키운 레코드(Kioon Record)의 실력파 신인 여가수와 일본 스태프 20여명이 한국을 방문을 가운데 앨범녹음과 재킷촬영을 마쳤다. 노래를 들은 일본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놀랍다"며 일본에서 빅히트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쳤다. 올 연말 발매될 예정인 이번 싱글은 일본에 앞서 오는 10일께 국내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음반이 나오기 전부터 벌써 스케줄이 정해질 정도로 여러 방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