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KBO 기록위원, 1000경기 기록 -2
OSEN 기자
발행 2007.09.13 09: 07

최성용 한국야구위원회 기록위원이 오는 14일 대구 삼성-한화 전에서 기록위원 통산 11번째로 1000경기째 기록을 맡게 된다. 최성용 기록위원은 지난 2000년 4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삼성전에 공식 기록위원으로 데뷔한 이후 지난 12일까지 998경기에 나섰다. 프로야구에서 기록위원 1000경기 기록은 1991년 김학효 기록위원을 시작으로 2004년에 달성한 이주헌 기록위원까지 모두 10명이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신상우 KBO 총재는 최성용 기록위원에게 대회요강 표청 규정에 의거, 15일 잠실 구장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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