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좌완 하준호와 1억 8000만원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9.16 15: 46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2008 신인 2차1번 지명 선수인 경남고 하준호(18, 투수)와 계약금 1억 6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하준호는 좌완으로서 최고 145km의 빠른 볼과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안정된 경기운영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 2차 4번 제물포고 박시영(18, 투수)과 계약금 6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계약했으며 2006년도 지명 선수인 공주고 황진수(18, 유격수)와는 계약금 4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사인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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