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2루타와 1득점(1보)
OSEN 기자
발행 2007.09.16 19: 16

이승엽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은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4회말 공격 때 선두 타자로 나서 히로시마 선발 오타케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했다. 니오카의 2루수 앞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이승엽은 아베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전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볼 카운트 1-3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는 1회말 오가사와라가 히로시마 선발 오타케를 상대로 시즌 30호째 중월 투런 홈런을 작렬한 뒤 4회 아베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3-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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