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가 어디로 가나!'
OSEN 기자
발행 2007.09.20 21: 55

2007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9승을 거두고 있는 두산 리오스와 현대 김수경이 선발 대결한 가운데 20일 수원야구장에서 벌어졌다. 8회초 2사 후 정원석의 기습 번트 타구를 잡은 현대 구원투수 조용훈이 급히 송구하다 정원석의 등을 맞춰 2루까지 보냈다./수원=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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