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7G 연속 안타 행진(1보)
OSEN 기자
발행 2007.09.25 19: 54

이병규(33, 주니치 드래건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병규는 25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원정 경기에 중견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6으로 뒤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우쓰미의 초구를 당겨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2회 헛스윙 삼진, 4회 2루수 앞 땅볼을 기록한 이병규는 1-6으로 뒤진 6회초 공격 때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우쓰미의 초구를 그대로 당겨쳐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그러나 후속 히데노리가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