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10월 4일 한화와 홈경기에서 '리오스 20승 달성 축하 이벤트'를 갖는다. 두산 구단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0분간 1루 내야출입구에서 리오스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입장 관중 대상 선착순 4000명에게 리오스 20승 달성 기념 포토카드를 지급한다. 또 리오스 친필 사인공(공인구) 200개를 입장권 추첨을 통해 이날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리오스의 열혈팬이자 두산 베어스 팬인 가수 ‘BMK(빅마마킹)’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리오스 선수의 20승 달성 축하 공연을 가진 후 이날 기념 시구자로 나선다. 이밖에 경기전 전광판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리오스 20승 달성 축하 영상물’및 팬이 직접 제작한 ‘리오스 20승 달성 UCC’를 함께 방영한다. 한편 이날 ‘20승 달성 기념 시상식’에는 리오스와 그의 가족이 함께 참가하며, 구단에서 준비한 기념 트로피와 사진 액자(리오스 경기사진 및 가브리엘 시구 사진)를 전달한다. 그리고 시상식 도중 깜짝 축하 영상물을 방영, 리오스와 그의 가족, 그리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un@osen.co.kr 지난 20일 수원 현대전에서 리오스가 20승 달성 후 김경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