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윤성환(26, 투수)과 양준혁(38, 외야수)이 9월 한 달간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씩 받았다. 윤성환과 양준혁은 이마트가 후원하고 대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한 삼성 '9월의 우수 투수-타자상'을 1일 대구 KIA전에 앞서 수상했다. 윤성환은 9월 한 달간 9경기에 등판해 14이닝 5피안타 6 4사구 12탈삼진 1실점에 방어율 0.64로 호투했고 양준혁은 14경기에 출장, 타율 4할1푼4리(58타수 24안타) 4타점 7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what@osen.co.kr 1일 대구 KIA전에 앞서 김건오 이마트 경산점장이 삼성 양준혁과 윤성환에게 대구 기자단 선정 9월 MVP 시상 후 기념 촬영을 가졌다. / 삼성 라이온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