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다쿠야, 4일 방한 국내 첫 팬미팅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가 4일 방한한다. 기무라 다쿠야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에서의 영화 ‘히어로’ 홍보를 위해 4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2박 3일간 한국에 머문다. 기무라 다쿠야는 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팬미팅을 갖는다. 5일에는 부산으로 내려가‘히어로’ 관련 공식기자회견 및 무대인사를 갖는다. 영화 ‘히어로’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의 극장판이다. 드라마 ‘히어로’는 일본에서 방영될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역대 가장 높은 드라마 시청률 기록을 갖고 있다. 국내 팬들은 기무라 다쿠야 방한 소식에 단체 티셔츠를 맞추는 등 그의 방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happy@osen.co.kr 영화 ‘히어로’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