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빅뱅은 ‘거짓말’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2달 연속 ‘이달의 노래’(Song Of The Month)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동일한 곡으로 중복 수상한 것은 빅뱅의 ‘거짓말’이 최초로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싸이월드 측은 “빅뱅의 ‘거짓말’이 9월 한 달 동안 203,000여 건의 판매량을 기록해 ‘이달의 노래’ 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됐다. 이는 지금까지 선정된 이달의 노래 판매량 중 최고의 기록이다. 빅뱅은 신인임에도 자작곡을 부르는 실력파 슈퍼 신인으로 장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빅뱅은 2006년 10월 ‘La-La-La’로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어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총 3번의 상을 받은 최다 수상자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다. 빅뱅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빅뱅의 ‘거짓말’은 쥬크온에서는 48일째, 멜론에서는 6주째 1위 자리를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6일 SBS ‘인기가요’에서 ‘거짓말’ 리믹스 버전을 선보였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