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요리 솜씨를 뽐낸다. 15일 개국하는 MBC 에브리원의 요리-토크쇼 ‘김호진의 쿡앤톡’을 진행자로 발탁됐다. 김호진은 ‘쿡앤톡’을 통해 초대된 게스트와 입담 대결을 펼치면서 자신의 요리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신만이 알고 있는 요리 팁과 와인 전문가에 버금갈 정도인 와인에 대한 쉽고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김호진은 사실 연예인으로서는 드물게 요리 자격증을 5개가 보유하고 있는 요리 마니아다. 특히 취득하기 어렵다는 복 요리 자격증까지 있다. 김호진은 “요리자격증이 많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솜씨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종종 의심도 받았다”며 “이제 내가 요리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호진이 진행하는 ‘쿡앤톡’ 첫 회에는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열연중인 정보석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요리와 토크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쿡앤톡’은 15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 이후 매주 1회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