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19살 때 6살 연상과 사귄 적이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7.10.16 11: 18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시침 뚝 떼며 코믹 연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민기(22)가 연상의 여인과 사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이민기는 “19살 때 6살 연상인 여인과 사귄 적이 있다”며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녀는 커피숍 손님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매일 커피숍에 와서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 코코아를 마시고 가던 그녀가 어느 날 티슈에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고백을 했다”며 “당시 나이를 속이고 아르바이트를 했던 나는 그렇게 연상녀와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직장인이었던 그녀는 일이 끝난 이민기를 집까지 데려다 주기도 했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