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패션 모델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7.10.19 10: 07

가수 크라운 제이(28)가 패션 모델에 도전한다. 크라운 제이는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08 S/S 서울 컬렉션’ 슬링스톤 (SLING STONE) 디자이너 박종철의 스페셜 모델로 낙점 됐다. 디자이너 박종철은 비, 강타, 동방신기, 세븐, 이준기, M 등 한류스타들의 옷을 협찬해 왔으며 불우이웃돕기 자선패션쇼, 일본 도쿄돔 패션쇼를 개최한 한국 대표 디자이너다. 박종철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은 파라다이스 웨딩 콘셉트로 아버지들이 입으셨을 것 같은 1950, 60년대의 복고풍 정장에다 일상에서 탈피한 듯한 천상의 로맨틱 함을 불어 넣은 콘셉트다. 크라운 제이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최근 크라운 제이의 활발한 연예 활동과 더불어 이번 컬렉션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의상을 훌륭히 소화함으로써 크라운 제이의 또 다른 재능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몸짱으로 화제가 될 정도로 멋진 근육질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크라운 제이는 자유 분방한 젊은이들에게 유행 트렌드에 앞장서는 연예인으로 뽑혀 ‘제1회 CAFF 2007 청담. 압구정 패션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다. 크라운 제이는 “패션 모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 패션모델로 서는 무대 또한 설레고 가수로 서는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 멋진 워킹을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크라운 제이는 최근 美 팝스타 시아라(Ciara)의 첫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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