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2차전 박태환-이현지 시구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신상우)는 오는 22일 문학 야구장에서 개막되는 2007 삼성 PAVV 한국시리즈 1·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등의 식전행사 내역을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는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18), 2차전은 SK 와이번스걸 이현지가 하게 되며, 애국가는 성악가 채미영 씨가 1차전,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가 2차전서 부를 예정이다. 이날 펼쳐질 식전 행사는 인천지역 중·고교 야구부원 60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에 의해 대형태극기와 양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동호회의 축하 퍼레이드, 양팀 선수단 소개, 안상수 인천시장과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의 양팀 감독에 대한 꽃다발 증정, 애국가, 신상우총재의 개회선언,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