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여친 때문에 배우 그만둘까 고민했었다”
OSEN 기자
발행 2007.10.22 08: 51

“여자친구 때문에 배우 그만둘까 생각한 적 있다.” 영화배우 김강우가 “쇼핑몰을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다. 김강우는 22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여자친구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강우의 여자친구는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한혜진의 친 언니임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강우는 영화를 찍고 5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어느 날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힘들면 일 그만해. 내가 먹여 살릴게”라고 말을 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그런 여자친구가 예쁘고 귀엽게만 느껴졌었는데 어느 순간 “그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김강우의 이 말에 모든 출연진들은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이외에도 김강우는 배우가 되고 난 후 자신을 꼭 캐스팅하고 싶다는 감독에게 뒤통수 맞은 사연을 공개하기 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