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져 SK가 선발 김광현의 7⅓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재현의 맹타로 두산에 4-0 영봉승을 거두며 시리즈전적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에 패한 두산 선수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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