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미스코리아 이지선에게 끌린다”
OSEN 기자
발행 2007.10.29 17: 50

[OSEN-이정아 기자]“미스코리아 이지선에게 끌린다.” 가수 휘성(25)이 호감가는 연예인으로 미스코리아 이지선(24)을 꼽았다. 25일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휘성은 “사인이라도 한번 받아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누구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요즘 이지선이 너무 좋다. 내가 본 미스코리아 중 제일 예쁘다. 데이트하자고 하면 방송 중에도 뛰쳐나갈 것이다”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가을이 깊어가니 연애하고픈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이지선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 휘성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어떻게 접근하느냐는 질문에는 “여지를 남기며 그녀가 대시하길 기다린다”고 말하는 등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휘성은 지금까지 사귄 여자 연예인 중에 자신보다 유명해진 사람이 두 명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명은 잘 지내냐고 안부를 묻고 싶지만 다른 한명은 쳐다보기도 싫다. 그녀는 현재 톱스타인데 나에게 큰 잘못을 했다. 그쪽에서 먼저 나를 피할 것이다”고 말해 청취자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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