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이성용과 첫 키스는 남의 동네에서”
OSEN 기자
발행 2007.10.30 00: 56

“이성용과 첫 키스는 남의 동네에서 했다.” 최근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된 우희진(32)이 아침 드라마에서 만나 6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 이성용(35)과의 첫 키스를 회상했다. 우희진은 29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에 출연해 ‘연예인이 되고 나서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은 무엇입니까?’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열애 사실이 나면 아무래도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거 같은데 나도 그런 적이 있다”고 말했다. 누군가가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고 물으면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말 했다는 것이다. 또 우희진은 첫 키스를 언제 했냐는 질문에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손을 잡고 괜히 남의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으쓱한 골목길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키스를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사랑을 지켜온 우희진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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