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은이가 남자 연예인 중 결혼하고 싶은 사람으로 지현우를 꼽았다.
송은이는 최근 MBC every1 '무한걸스-뜨거운 것이 좋아' 녹화에서 신봉선의 깜짝 제안으로 남자 연예인 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밝히게 됐다. 송은이가 얼굴까지 붉히며 털어놓은 그 사람은 바로 지현우.
신봉선은 그런 송은이를 위해 즉석에서 지현우와 전화 연결을 주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화는 성공, 승승장구하던 신봉선은 탤런트 오승은이 박해진이 마음에 있다고 하자 박해진도 친분이 있다며 휴대전화를 꺼내 번호를 찾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런 와중에 김신영은 조인성과 통화하게 해달라고 끝까지 고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송은이와 지현우의 가슴떨리는 전화통화 내용은 어떤 것이었을지 3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무한걸스'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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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지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