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아중, ‘유망 영화인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7.10.31 11: 13

조인성(26)과 김아중(25)이 제45회 영화의 날을 맞아 유망 영화인 남녀배우상을 수상한다. 조인성과 김아중은 31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영화의 날 기념식(주최 한국영화인협회)에서 올해 신설된 유망 남자배우, 유망 여자배우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 영화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은 유망 감독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박준규와 이태란이 진행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배우와 감독을 비롯한 영화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시경 이루 서지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각 분야에서 활약한 영화인에게 주는 유공영화상과 공로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유공영화상에는 김영효 감독, 노인택 미술감독, 기획자 전융행, 배우 이택윤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기 감독과 배우 전계현, 스틸 서흥익, 기획자 임종락, 시나리오 작가 양윤식, 용택수 음악감독, 신학성 조명감독, 진영호 촬영감독이 공로상을 수상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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