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회사, 제이튠으로 사명 변경
OSEN 기자
발행 2007.11.02 11: 37

가수 겸 연기자 비(25)가 인수한 세이텍이 ‘제이튠 엔터테인먼트’(J.TUNE ENTERTAINMENT)로 사명을 변경했다. 세이텍은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분야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또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진을 새로이 구성하고 해외 사업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이전 소속사에서부터 비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해 왔던 조동원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제이튠은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부문 역시 지속적으로 영위하기로 함에 따라 제이튠은 기존 사업 100억, 엔터테인먼트 사업 120억, 총 220억 정도의 내년 매출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 10월 27일 대구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유치 기념 초청 공연을 마쳤다.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캘빈클라인진의 화보 촬영 및 미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2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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