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범(18)이 앙드레김 패션쇼에 선다. 김범은 9일 오후 6시 ‘2008 람사르 총회 D-1년 특별기획-앙드레김 패션 아트 콜렉션'에 모델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열리며 패션쇼의 도입부에 새들의 낙원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가 두 번째인 김범은 “앙드레김 선생님의 무대에 두 번째로 서게 돼 영광이다. 하지만 두 번째로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니 떨림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한 좋은 취지의 패션쇼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자선과 같은 좋은 취지를 갖고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패션쇼는 KBS 창원방송국 주최로 창원 KBS홀에서 열린다. 김범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원더걸스의 안소희와 함께 풋풋한 커플 연기를 펼쳐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