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스콜스 무릎 수술은 100% 성공적"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폴 스콜스가 수술을 성공 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스콜스의 무릎 수술이 '100% 성공'이라고 단언한 퍼거슨의 발언을 전하면서 스콜스는 내년 1월 복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스콜스는 지난달 24일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3차전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서 무릎에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게 됐다. 퍼거슨 감독은 "스콜스의 무릎 수술은 100% 성공적이며 의사도 상태가 좋다고 말해줬다"며 "이제 그의 무릎 걱정은 사라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그는 재충전된 후 1월에 돌아올 것이다"고 며 "그가 돌아오면 새로운 이적시장에서 새 선수와 계약해 데려오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7rhdwn@osen.co.kr 폴 스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