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김정은, ‘예당’에 새 둥지
OSEN 기자
발행 2007.11.13 08: 40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양희중)가 배우 김정은(31)과 이정재(34)를 새로 영입했다. 김정은은 ‘묻지마 다쳐’의 유행어를 만들며 CF스타로 데뷔한 후 ‘파리의 연인’ ‘가문의 영광’ ‘연인’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한 이정재는 영화 ‘태양은 없다’ ‘오! 브라더스’ ‘태풍’ 등을 흥행시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남자배우로 우뚝 섰다. 이정재 김정은을 영입함으로써 예당은 김아중, 김성민, 김하늘, 유선, 장진영, 한지혜, 한재석, 황정민(가나다순) 등 쟁쟁한 스타들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예당의 고위 관계자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한 수익사업 다각화, 그룹 수익구조 개선 및 조직의 전문화를 통해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아시아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향후 예당의 비즈니스의 비전이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스타 브랜드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유통,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겨냥한 공격적인 프로젝트 전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영화(쇼이스트, 이룸), 드라마, 공연, 미디어(ETN, 예당 아트TV, 엔돌핀)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배급망을 가지고 있다. 토털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좋은 배우는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