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나윤권과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양파는 지난 13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혼성 듀엣곡으로 유명한 ‘욕심쟁이’(김동률, 이소은 곡)곡을 후배 가수인 나윤권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녹화를 마쳤다. 양파는 나윤권 이전에도 후배가수인 K.WILL 김희철 이승기 이루 등과 호흡을 맞춰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선배가수 변진섭과 ‘숙녀에게’를 불러 90년대를 풍미했던 두 가수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장악하기도 했다. 양파는 오는 24일, 25일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기 앞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콘서트의 한 장면을 살짝 공개할 예정이다. 양파와 나윤권의 이번 무대는 오는 16일 밤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