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프란체스카’, SBS 통해 방송
OSEN 기자
발행 2007.11.14 10: 50

인기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원작으로한 ‘애니 프란체스카’가 19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 ‘애니 프란체스카’는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되 내용은 새롭게 구성한 스핀오프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75분 분량이다. 특히 ‘안녕, 프란체스카’에 등장했던 연기자들이 그대로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프란체스카’ 심혜진, ‘앙드레 교주’ 신해철을 비롯해 이켠 박슬기 이두일 박희진이 본인들의 개성을 그대로 담았다. 또 김수미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애니 프란체스카’는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통해 제한적으로 개봉된 바 있다. 이후 여러 가지 난항을 겪다가 결국 원작 시트콤이 방송됐던 MBC가 아닌 SBS에서 방영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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