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이 12월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선대회 결전을 앞두고 전훈지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구장에서 16일 오후 벌어진 평가전서 대표팀이 박찬호의 호투와 이대호 김동주의 홈런포를 앞세워 상비군에 9-1로 대승했다. 경기 종료 후 상비군 포수로 뛴 대표팀 강민호가 박찬호와 주먹을 마주치고 있다./오키나와=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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