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즐거운 나의 집’이 2007 케이블TV 디지털영상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2일 ‘즐거운 나의 집’과 함께 ‘화-인간의 끝에서’ ‘해양심층수, 주민 참여로 이끌자’ 등 세 작품이 방송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나의 집’은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돋보인 3D 애니메이션으로 ‘인생을 당당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밖에 케이블TV협회장상 보도부문 5편과 다큐멘터리 분야 5편, 교양부문 4편, 애니메이션 분야 3편, 오락부문 5편, 드라마 부문 2편 등 총 27편의 수상작들이 가려졌다.
이번 공모전은 방송의 시청자 참여 확대를 위해 케이블TV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방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상 작품은 향후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케이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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