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전국투어 팬사인회를 열고있는 소녀시대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가는 곳마다 10대는 물론 30, 40대 남성 팬까지 소녀시대를 보기위해 몰려들어 대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 특히 지난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 YES24에서 열린 사인회에서는 한꺼번에 몰려든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마비, 일시적으로 행사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몰 에반 레코드에서 펼쳐진 사인회에도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소녀시대의 뜨거운 열풍을 실감케 했다. 소녀시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사인회를 통해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4일에는 창원 교보문고와 부산 서면 미디어신나라에서 전국투어 팬사인회를 계속 이어나가며 25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 곡 '소녀시대'의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