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리패키지 앨범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7.11.29 10: 15

신인그룹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가 12월 3일 리패키지 앨범 'The Refreshment'를 발매한다. 'The Refreshment'에는 다섯 보물들의 여정이라는 컨셉으로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발랄하고 귀여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60여장의 사진이 수록될 예정이다. 데뷔 후 정신 없이 달려온 FTIsland가 오랜만에 평범한 10대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었던 짧지만 달콤한 휴식을 화보집에 고스란히 담았으며 자필 사인도 함께 수록된다. 또 각 멤버 별 단독 컷이 담긴 엽서도 포함된다. 'The Refreshment'는 2장의 CD로 구성되며 CD1은 신곡 3곡이 담긴 ‘Treasure Chapter’와 대중들의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곡들로 꾸며진 ‘Emotional Chapter’로, CD2는 상쾌한 록 넘버들이 주를 이루는 ‘Island Chapter’와 ‘뮤직2.0’음원으로 구성돼 있다. 히트작곡가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한 애절한 ‘너 올 때까지’를 비롯해 편곡이 FTIsland와 잘 어울리는 작곡가 김도훈의 ‘사랑이야’,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밴드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감성적인 멜로디의 ‘눈물이 더 가까운 사람’ 등 신곡 3곡을 포함 총 16곡의 노래가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보컬을 비롯한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의 악기 연주를 분리한 음원 포맷으로 소비자가 직접 음악을 믹싱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직 2.0 음원까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FTIsland는 12월 3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와 함께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한 전국 콘서트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