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Island, 태국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7.12.04 11: 04

올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신인그룹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가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공략에 나선다. FTIsland는 태국에서 공식 활동을 펼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엠넷에서 방영됐던 '두근두근 여친만들기'가 현지에 방영되면서 팬들에 의에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들이 만들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현지 반응에 힘입은 태국 음반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로 정식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 것. FTIsland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단독 쇼케이스와 TV, 라디오, 신문 및 잡지 인터뷰 및 화보 촬영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태국 도착 당일인 17일에는 대장금, 낭랑 18세 등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며 태국 내 한류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현지 방송국 Ch.7, 라디오 방송국 Seed Radio 등과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하며 18일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Siam Paragon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태국 연예 신문 및 잡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FTIsland 멤버들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해외에서까지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놀랍다. 우리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한 분이라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TIsland는 현재 스페셜 앨범 ‘The Refreshment’ 발매 및 국내 전국 투어, 일본 콘서트 및 태국 쇼케이스 등 빡빡한 연말 공연 스케줄로 맹연습 중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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