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받은 부케 잃어버렸다'
OSEN 기자
발행 2007.12.10 12: 40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2004 아테네 올림픽에 나가 선전, 결승전서 덴마크와 접전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딴 여자핸드볼을 배경으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작발표회가 10일 용산 CGV에서 임순례 감독 주연배우 김정은 문소리 김지영 조은지 엄태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 기자가 김정은에게 '부케를 받았는데 결혼은 언제 하냐, 6개월 안에 결혼을 안하면 평생 결혼을 못한다'고 질문을 하자 김지영이 대신 '정은이 부케 잃어버려서 괜찮다고 얘기하더라'며 함께 웃고 있다. /손용호 기자spj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