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올해에도 내년 2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의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LG 구단은 팬과 선수단이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지훈련 참관단’은 팬들이 2008년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레드캡 투어(전 범한여행)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2월 25일(월)~ 28일(목) 3박4일의 일정으로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의 팬미팅, 포토타임과 레크리에이션 등 선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최대한 배려됐다. 참가 비용은 84만 9000원으로 왕복항공권과 호텔숙박, 현지교통편및 식사를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자 성명을 마킹한 유니폼과 캠프용 모자,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또 선수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2008시즌 연간권(12게임)과 구단상품(시계, 애칭티,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www.lgtwins.com)를 통해서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며 이와는 별도로, 2007시즌 동안 LG 트윈스 홈경기관람및 홈페이지 이용 등 구단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선정된 레드캡 포인트 상위자 16명도 참관단의 일원으로 이번 행사에 초대한다. sun@osen.co.kr 올해 참관단이 인천공항서 기념촬영한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