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독거노인 위한 일일 바자회
OSEN 기자
발행 2007.12.24 14: 28

방송인 박경림(29)이 독거노인과 소외 아동을 위한 일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박경림과 팬클럽 회원들은 29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 돼지저금통을 들고 나타난다.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는 박경림이 기부한 뉴욕스토리 의류 1천점과 기타 기증물품을 놓고 박경림과 팬클럽 ‘더 로즈 (The Rose)’의 회원들이 직접 판매 활동까지 펼쳐 그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과 소외 아동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박경림은 물품 기증 뿐 아니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바자회 전시 기간 동안 참여해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자신이 기부한 의류와 기증물품 판매에 적극 나선다. 아름다운재단의 연말 나눔 캠페인 ‘돼지 잡는 날‘에 동참하는 의미로 박경림과 팬클럽 회원들은 바자회 현장에 각자 돼지저금통을 들고 와 기부하기로 했다. 또 당일 행사장에 돼지저금통을 기부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박경림이 직접 사인한 저금통과 뉴욕스토리 박경림 티셔츠를 증정한다. 박경림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시절 박진희, 박시은 등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끼 1%를 사회에 나누겠다는 약속을 하고 아름다운재단 기부자 행사 등 각종 나눔 행사에 자원봉사를 해왔다. 그 뿐 아니라 2002년 개그맨 박수홍과 박고테 프로젝트 활동 당시 음반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서는 등 바쁜 방송활동 중에서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