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SF판타지 시리즈 ‘스타워즈’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케이블 TV 액션채널 ‘수퍼액션’이 ‘스타워즈 스페셜’을 마련한 것. 수퍼액션은 1월 1일 화요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스타워즈 스페셜’을 통해 전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조지 루카스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30년에 걸쳐 완성한 총 6편. 1977년 4편이 제일 먼저 영화로 제작됐고, 5, 6편이 뒤를 이어 제작됐다. 당시 제작이 여건으로 촬영이 불가능했던 1, 2, 3편이 나중에 완성됐다. ‘보이지 않는 위험’(1편)에서는 장차 다스베이더가 될 아나킨의 어린시절, ‘클론의 습격’(2편)에서는 아나킨이 제다이 기사로 성장하는 과정, ‘시스의 복수’(3편)는 악의 세력 시스와의 결투를 그렸다. ‘새로운 희망’(4편)은 제국군대에 대항하여 자유를 얻으려는 반란군들의 모습을, ‘제국의 역습’(5편) 제다이의 스승 요다를 만나 훈련을 받는 과정이, ‘제다이의 귀환’(6편)에서는 반란군이 제국군대를 무찌르고 자유를 찾는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1일 오후 4시부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1, 2, 3이 연속 방송되고, 2일에는 ‘스타워즈’ 4, 5, 6편이 연달아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