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1월 3일(목)과 4일(금) 경기도 이천 미래경영연구원(SK텔레콤 연수원)에서 2008 시즌 스포테인먼트 실천을 위한 선수단 의식 변화 및 리더십 세미나를 실시한다.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전체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코칭스태프는 3일, 선수단은 4일에 각각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팬 지향적 사고로 무장해 내년 시즌에도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개념을 야구장 안팎에서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것과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는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FMI)에서 별도로 마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SK는 MBTI 워크샵 등의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단이 보다 활기차고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팬을 먼저 생각하는, 팬을 위해 존재하는 구단’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