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지윤 아나운서와 최동석 아나운서가 ‘스타골든벨’에서 커플댄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K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 20명이 출연해 신년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끼가 넘치는 아나운서들의 무대를 보고 싶다”는 MC 지석진의 요청에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는 이정민, 최송현 아나운서와 함께 무대에 올라 ‘텔미’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두 사람은 춤을 추다 즉석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최동석 아나운서는 평소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성시경 노래를 잘 불러준다는 말에 ‘내게 오는 길’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최 아나운서는 박 아나운서 애칭으로 은근히 연약하다는 ‘은연이’를 공개하며 닭살스러운 애교를 드러내기도 했으며 박지윤의 어디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사랑하니까 다 그런 것 아니냐”고 간결한 어조로 답변,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의 애교섞인 커플댄스는 5일 방송될 ‘스타골든벨’에서 만나볼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