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파리 여행 사진 공개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8.01.07 17: 15

가수 바다의 파리 여행기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문제의 파리 여행 사진은 바다가 지난해 아시아 여성 최초로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여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에 캐스팅되면서 레슨을 받기위해 파리를 방문해 찍은 것. 바다는 뮤지컬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보컬 트레이너 미셀 세로나의 집중 트레이닝을 비롯, 에스메랄다 역을 연기한 배우 나디아 벨과 만나 연기 전수를 받기도 했다. 이 사진이 다음 텔레비존 게시판에 ‘바다 최근 파리에서 뮤지컬 맹연습 중’ 이라는 제목으로 뒤늦게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연습 장면은 물론 아름다운 파리의 바다가 어울려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는 것 같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바다는 오는 18일 세종 문화회관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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