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동방신기-박명수 등 8인의 이벤트 마련
OSEN 기자
발행 2008.01.08 11: 27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2008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 '2008 별밤, 8인의 선물'을 진행한다.
8일부터 8일동안 진행되는 '8인의 선물' 이벤트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빅뱅, 타블로, 이승기, 박명수, 원더걸스, SG워너비가 참여하게 된다.
'8인의 선물'은 이벤트에 참여한 스타들이 '별밤'을 통해 자신의 애장품을 원하는 가격에 내놓으면 그 가격을 맞힌 청취자가 선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금액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며 애장품에 읽힌 사연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스타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국내방송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을 비롯해 에픽하이의 타블로 등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첫 번째 이벤트에는 소녀시대가 ‘다시 만난 세계’ 활동 당시 무대에서 직접 입었던 의상을 내놓는다. 이외에도 타블로가 직접 수집한 장난감, 박명수의 자필 사인이 담긴 '무한도전' 모자 및 티셔츠 등 스타들의 의미있는 선물들이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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