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CC, 김승민-한정훈 맞트레이드

프로농구 창원 LG가 가드 한정훈(30)을 영입했다.

8일 LG는 KCC와 한정훈을 받고 김승민을 보내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LG의 가드진 보강의 차원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LG는 기존의 박지현, 이현민과 함께 폭넓은 가드진 운영이 가능해졌고 풍부한 식스맨의 활용으로 보다 빠른 농구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자랜드를 거쳐 지난해 KCC서 선수생활을 한 한정훈은 적극적인 돞아와 근성있는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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