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럼블피쉬 최진이, 듀엣 발라드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8.01.12 10: 35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27)와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25)가 감미로운 듀엣 하모니를 이룬 발라드곡 ‘레퀴엠’을 15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지난 엠씨더맥스 5집 앨범에서 이수와 최진이는 밝고 경쾌한 모던록 스타일의 ‘Oh! Plz’란 곡으로 이미 듀엣을 한 차례 이룬 바 있지만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호흡을 맞추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창력에서는 그 누구도 뒤지지 않는 이들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부드러우면서 애절한 하모니로 관계자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레퀴엠’ 은 진혼곡(鎭魂曲)이란 뜻으로 죽음을 초월한 사랑을 애절하고 가슴 절절하게 노래한 곡이다. 특히 후렴부의 웅장하고 풍부한 스트링 선율과 함께 이수와 최진이의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하모니가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이다.
이들의 음반 관계자는 “개성이 강한 두 보컬의 조합이 기대 이상이다. 오랫동안 사랑 받는 듀엣곡이 될 것이니 지켜봐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진이가 죽음을 초월한 사랑을 내용으로 한 서정적인 노랫말을 직접 썼으며 엠씨더맥스의 전민혁과 제이윤이 드럼과 베이스 연주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수와 최진이는 곡에 대한 애정으로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14일부터 각종 케이블 TV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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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이와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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