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식객’ 싱가포르 프로모션 투어
OSEN 기자
발행 2008.01.13 11: 39

배우 김강우(30)가 영화 ‘식객’의 싱가포르 개봉을 앞두고 지난 3일 싱가포르 현지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 관객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10일 영화 ‘식객’의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인 김강우가 직접 싱가포르 관객들과 만남을 갖고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한 적극적인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싱가포르에서는 ‘Le grand chef(요리천왕)’이라는 이름으로 개봉된다. 김강우는 지난 3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 내 한국 홍보관에서 열린 싱가포르의 여러 매체들과의 기자 간담회에서 “‘식객’의 주인공으로서 좀 더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식객’이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프로모션 투어를 통해 ‘식객’이 해외 팬들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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