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첫 연애는 고 2때”

최근 열애설로 화제가 된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자신의 첫 연애담을 공개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지난 9일 목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드라마넷의 '삼색녀토크쇼' 녹화에 출연해 "고2 때 첫 연애를 했다. 부모님이 걱정할까봐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고 15분 정도만 데이트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연애를 시작했지만 첫 키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상진이 출연한 '삼색녀 토크쇼'는 1년 넘게 진행을 맡아온 이영자와 최화정 대신에 정선희와 현영이 바통을 이어받아 김원희와 함께 첫 진행을 무사히 마쳤다. 방송은 18일 오전 11시 25분. y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