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별관 영빈관 2층 에메랄드홀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올림픽대표 선수단 발대식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선수들도 참석,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낼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격려해 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시간이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현역 대표선수로는 장미란, 이배영, 사재혁, 윤진희(이상 역도), 남현희, 오은석, 김정환(이상 펜싱), 왕기춘, 최민호, 김영란, 김경옥(이상 유도), 이형택(테니스) 등이다. 또 역대 금메달 리스트로는 안병근(1984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 전기영(1996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 김영호(2000년 시드니 올림픽 펜싱 금메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