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하나(26)가 데뷔 후 드라마 첫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최하나는 코미디TV에서 제작하는 레이싱 모델의 일과 사랑을 다룰 로맨틱 드라마 ‘러브 레이싱’에서 시골에서 상경해 레이싱 모델로 성공하는 진설희 역을 연기한다. 최근 포스터 촬영을 마친 최하나는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처음 입어본다”며 “귀엽고 발랄한 레이싱 모델 컨셉트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드라마에서 밝고 명랑한 캐릭터의 역할을 맡아왔던 최하나는 “쇼 프로그램으로 데뷔해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연기자로서 한발 도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지한 감정 연기로 어엿한 주연배우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확고히 했다. ‘러브 레이싱’은 오는 2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yu@osen.co.kr 코미디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