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오늘 기자회견, '진실 밝힐까'

각종 괴소문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일으켰던 가수 나훈아(61)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나훈아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병설, 신체훼손설 등에 대한 진실을 밝힐 전망이다. 그동안 해외에 머물렀던 나훈아는 23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는 지난 해 3월부터 기대되던 공연을 열지 않고 그 이후 각종 괴소문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에는 국내 여자 연예인, 야쿠자, 신체절단설 등에 대한 소문에 시달렸다. 과연 25일 대중 앞에 선 나훈아가 그간의 괴소문에 대한 의혹을 시원하게 풀고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기자회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