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원, 새 뮤비 극장서 홍보
OSEN 기자
발행 2008.02.05 10: 13

가수 장혜진(40)과 먼데이키즈, 일락(27)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 Voice one(보이스원)이 11일 두 번째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눈물 한 방울’의 뮤직비디오를 극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앨범 발매전날인 10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전국 CGV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관객들 앞에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연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는 명절 연휴기간이라는 것과 전국 최대의 극장수와 스크린을 자랑하고 있는 CGV 극장이라는 점을 감안해볼 때 큰 홍보효과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 보이스원 소속사측은 “우선 이번 보이스원 두 번째 싱글앨범 런칭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점이 행운이다. 예고편이지만 극장이라는 특유의 공간과 조명, 대형 스크린을 통한 관객들의 시선 집중도 등을 고려해볼 때 관객들에게 뮤직비디오 광고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욕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보이스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홍콩에서 손정환 감독의 연출아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완성편은 싱글앨범 발매일인 11일 온라인과 케이블TV 음악 전문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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