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일본 중국이 패권을 다투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북한의 경기가 20일 중국 충칭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벌어져 전반 염기훈의 골로 앞서 나가던 한국이 후반 북한의 정대세에게 동점골을 내줘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종료 직전 결정적인 찬스에서 이근호가 슈팅을 날리고 있다. 하지만 북한 골키퍼 리명국의 선방에 걸려 아쉬움을 남겼다./ 충칭=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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